단풍의 빛깔은 일교차가 클수록 더 고와집니다.

요즘이 딱 그런 날씬데요.

들쭉날쭉한 기온에
외투 챙기는 일이 조금 신경쓰이지만요.

고운 단풍 기대하시며
짧은 가을, 만끽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낮에는 맑고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비해 낮 기온은
10도, 많게는 15도까지 차이나는 만큼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이번 한주 간의 날씨를 보겠습니다.

동해안에만 비가 자주 내리겠고,
내륙지방은 내내 비없이 맑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평년 기온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그러다가 금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면서 또다시
가을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구름]
아침에 낀 안개가 사라지고
지금은 전국이 맑은 상탭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북쪽에
있는 맑은 구역의 영향권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개황]
전국적으로 청명한 하늘이 함께 합니다.

다만 동풍이 불어오는 동해안은
흐리고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만큼 오릅니다.
서울 22도~

[바다]
현재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