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주요 고속 도로의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귀성은 내일 낮, 귀경은 모레 낮이 정체의 절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검사 출신의 정홍원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장관급인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장관,
역시 장관급으로 격상된 청와대 경호실장에는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이 내정됐습니다.

성 범죄자에게 강제로 약물 치료를 하는 이른 바 '화학적 거세'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법원이 헌법재판소에 심판을 제청했습니다.
화학적 거세 시행을 둘러싼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양 특례법이 시행된 뒤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리거나, 돈을 받고 파는 비정한 엄마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생아를 사고 파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