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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손흥민, 최강희호 새 ‘해결사’로 급부상

2013-03-27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카타르전에서 극적인 결승골로
대표팀 징크스를 깬 손흥민이
최강희호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기성용은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유명 연예인과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다시 보고 또 봐도 흥분되는 장면입니다.

이동국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손흥민이 차분하게 밀어넣습니다.
승점 3점을 따낸 결승골입니다.

분데스리가를 호령하다가도 대표팀에만 오면
잠잠해지던 손흥민.
징크스 탈출을 위해 축구화에 새겼던
태극기가 결승골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카타르전에서 주목 받은 또 다른 축구화.
기성용의 축구화에 새겨진 영문 이니셜
HJ의 주인공은 소문대로 배우 한혜진이었습니다.

남자답게 교제를 인정한 기성용은
승리를 연인에게 바쳤습니다.

(인터뷰 / 기성용)
"종교적으로 의지를 할 수 있었고 제가 축구하는 데
있어서 여러 모로 잘 마음 편하게 옆에서 응원해줘서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전 승리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한결 순탄해졌습니다.
여전히 조 2위를 달리고 있어
6월초 레바논과 우즈벡 전에서 내리 이긴다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본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같은 조의 우즈베키스탄은
성남 일화에서 뛰는 제파로프의 결승골로
레바논을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문전 혼전 상황,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어딘가 낯익은 선수가 재차 골문안으로 차넣습니다.
동점골의 주인공은 바로 FC서울의 데얀입니다.

이 골로 몬테네그로는 잉글랜드와 비기며
유럽 예선 H조 선두,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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