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텍사스주 댈러스시에서 40대 남성이 두 차례에 걸쳐 총기를 난사해 총 네 명이 숨졌습니다.
댈러스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일 밤 10시쯤 댈러스 시내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두 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어 댈러스 인근 데소토 시로 달아난 뒤 폭발물을 터뜨리고 총을 쏴 추가로 두 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경찰은 두번째 총기 난사가 발생한 현장에서 용의자 44살 에르비 바우저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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