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밖에는 눈부신 가을 햇살이 비치면서,
한가위를 더욱더 빛나고 풍성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20도선에서 출발한
서울의 기온이 현재는 27.3도까지
올라 있고요.
앞으로 2~3도 가량 더 오르면서
낮 동안 긴 소매 차림은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달맞이]
오늘 밤엔 깨끗한 하늘에 둥근 보름달이,
전국을 환하게 비추겠습니다.
서울엔 오후 6시 13분경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겠고요.
다른 대부분 지역에서도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각부터는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주말]
남은 연휴 기간에도
날씨로 인한 문제 없겠는데요.
전국에 구름만 많겠고,
일요일에 영동과 제주도에만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늦더위도 조금씩 누그러들기 때문에
마음편히 귀성길에 오르셔도 좋겠습니다.
[구름]
태풍 우사기는 앞으로 타이완을 지나 홍콩 부근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엔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가시거리 20km안팎의
시야가 탁 트인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개황]
오늘 우리나라는 내내
맑은 구역의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낮 동안에도 계속해서
지금과 같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낮]
낮 기온 살펴보면,
@도로 어제 못지않게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다]
오늘 남해상으론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다음주 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가을빛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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