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수천억원 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부터 3월 초까지
김 회장의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하고
주소지와 병원에만 머무는 것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구치소 측은
김 회장의 병세가 심해져
수용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지난 4일 담당 재판부에
구속집행정지를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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