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취임사에서
새 정부 국정 운영의 첫 화두로
창조 경제와
경제 민주화를 통한 경제 부흥을 제시했습니다.
(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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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 (남) 오늘 취임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여러 번 언급했습니다.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으킨
한강의 기적을 재현하겠다는 얘기겠죠...그 때의 고도 성장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컸지요
지금도 그게 가능할까요?
2. (여) 새 정부는 ‘일 자리 중심의 창조 경제’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실업률은 여전히 높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특히 어떤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보십니까?
3. (남) 새 정부의 복지 정책과 관련해 기초 연금이 주요 쟁점입니다. 국민연금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가입자를 우선 배려하겠다고 하자, 그동안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해온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역차별이라고 반발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여) 새 정부는 복지를 위해 증세는 안하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세원 확보가 문젠데요, 복지 확대를 위해 어떤 방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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