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북한이 핵실험 움직임을 본격화하는등
연일 대외 공세를 강화하고 있죠.
차기 정부의 대북정책에도 그만큼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 오늘 이시간에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어제 방한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을 차례로 만났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이 미얀마를 방문했을 때, 북한도 미얀마처럼 평화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미얀마, 어떻게 비교해 볼 수 있습니까?

Q. 내용을 보면, 이명박 정부와의 관계는 포기하고 차기 정부와 협력하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Q. 북한 측이 오늘 한국에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또 보냈어요. 일각에서는 차기 정부 길들이기 아니냐라는 관측인데.. 차기 정부, 어떻게 풀어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Q. 박 당선인의 대북정책을 담당해왔던 최대석 인수위원이 돌연 사퇴했어요. 이후 아직까지 공석인데, 차기 정부의 대북정책에 영향은 없을까요?

Q. 인수위 조직개편으로 통상교섭 업무가 산업자원부로 이관됐는데, 외교통상부는 통상은 외교부의 고유 업무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오는 3월쯤 우리와 ‘FTA 5차 협상’이 예정돼 있던 중국이, 협상시기를 미루자고 했다는데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