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지금은 이 전선이 충청도까지 더 올라오면서
충청이남에 이어 일부 서울과 경기도까지
약하게 비가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의 비가 약해지면서
남해안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는
조금 전 12시50분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호남지방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
앞으로 비는 중부 전 지역으로
확산되겠고요.
[장마]
세시 이후가 되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 남부는 오늘 밤이면
끝나겠지만, 중부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부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고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예상]
앞으로 중부와 전북 서해안에 많은 경우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그밖에 강원 동해안과 나머지 남부에도
최고 5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
아직은 비가 시작되지 않은
중북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덥습니다.
서울 30도~
[주간]
이번 주, 중부는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곤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잦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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