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 정부의 핵심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여) 싸이 뮤직비디오 속
‘시건방 춤’의 최초 안무가에게
저작권료를 낸 사례를 들며
창의력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새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 핵심 기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업부보고에 나선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고용없는 성장이 심각한 문제라며
창조 경제를 통한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박근혜 대통령]
과학기술과 ICT를 전 산업에 융합해 새로운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해야만 하겠습니다.
싸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시건방 춤’의
최초 안무가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한 사례를 들면서
콘텐츠 산업 육성과 창의력을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에는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과감한
정보 공개를 주문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미래부는 오는 2017년까지 40만8천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9만개는 벤처와 1인
창조기업이 창출하는 일자립니다.
또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비를
올해 40% 인하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완전히 폐지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재원구조 안정화와
kbs 수신료 인상 방안 등을 보고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영광 3호기는 지역과의 협의 결과와
정비 방안등을 통해
재가동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월성 1호기 계속 운전 여부는
안전성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 A 뉴스 임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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