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유 전 대표는 오늘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대표는 통합진보당의 분열과
야권의 대선 패배 등을 겪으며 내린 결정으로
앞으로 저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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