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이
봄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 주고 있는데요.
지금 여의도에서는 봄꽃 축제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그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추혜정 캐스터, 뒤로 보이는 벚꽃이 아주 활짝 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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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곳 윤중로에는 어느 새 만개한 벚꽃들이
서로 얼굴을 내밀고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드리워진 연분홍 빛의 벚꽃,
그리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까지..
혼자 보기 아까울 만큼 아름답습니다.
그럼 오늘과 주말 날씨는 어떨지 화면으로,
이 곳 풍경과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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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낮]
먼저 오늘 낮기온부터 알아보면,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약간 더 낮아
서울 14도 대전 15도에 머물겠는데요.
하지만 화사한 햇살이 있는 곳에선
반짝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외출하시는데는 큰 문제 없겠습니다.
[수퍼1/하늘]
하늘은 종일 지금처럼 화창하겠고요.
오후 늦게부터 구름양만 점차 늘어겠습니다.
[CG2/주말]
이번 주말 나들이는 일요일이 더 좋겠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비가 오면서 내일 낮부터 일요일 아침까진
다소 쌀쌀한 느낌이 들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엔 하늘도 맑아지겠고,
기온도 올라 낮부턴 다시 따뜻함을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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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이 봄꽃축제와 함께 벚꽃들도
절정을 이룬다고 하니까요.
가족 연인들과 함께 이 만개한 꽃들 구경하면서
깊어가는 봄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채널에이 뉴스 추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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