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해 대선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SNS 팀장을 맡았던 당직자를
체포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대선을 앞두고
여의도의 한
건물에서
신고되지 않은 대선 캠프를 운영하면서
불법 SNS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입니다.

체포된 당직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의 비서관 A씨입니다.

검찰은 그동안 A씨가 소환 요청에 불응하자
오늘 오전 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