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스마트폰 특허 침해 사건에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ITC는 애플 제품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밝히고
애플이 해외에서 생산한 일부 애플제품을
미국으로 들여오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애플이 침해한 특권은 CDMA 무선 통신체계에서
전송형식을 부호화하는 기술로
아이폰4와 아이패드2에 이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최종 판정에 따라
ITC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국 등 해외에서 조립되는
해당 애플 제품의 수입 금지를 건의할 수 있고,
대통령은 60일 내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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