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오늘은 제2 연평해전 11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온 나라가 2002 월드컵의 함성으로 뒤덮였던 바로 그 때,
백령도 인근 서쪽 해상 NLL 부근에서
북한 경비정의 기습 사격으로
안타까운 6명 장정이 목숨을 잃었고,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여) 한 쪽에서는 월드컵을 향한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울렸지만,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서해 해상 부근에서
우리 군인들은 바다의 눈물이 되어 떠나갔습니다.

남) 과연 연평2해전에 관한 덮여진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최근 NLL 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철용 전 대북감청부대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