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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중국서 ‘시멘트 호두’ 발견 ‘충격’ 外

2013-02-27 00:00 국제

[앵커멘트]

가짜 달걀, 왁스 사과...
중국에선 이런 가짜 식품들이 등장해
사회적 물의를 빚어왔는데요.
이번엔 시멘트가 가득 든 호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집트에서 열기구가 폭발해
무려 20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는데요.
열기구에 불이 붙어 추락하던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나리 기잡니다.

[리포트]

겉보기에는 평범한 호두.

하지만 힘주어 깨보니 속은 알맹이 대신
시멘트 덩어리와 종이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중국 정저우시의 한 주민이
길거리 상인에게서 산 이 황당한 호두는
이음새 부분이 특수 접착제로 교묘하게 붙어있습니다.

가짜 달걀, 왁스 사과 등에 이어 시멘트 호두까지,
유튜브에 올라 온 이 영상으로
유해음식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호주 출신의 한 광산재벌이
21세기 판 타이타닉호 건조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외관은 100년 전 그대로지만,
첨단 항법장치와 안전 설비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유람선'을 목표로
최고 수준의 구조 장비도 갖춰집니다.

2016년 말 첫 출항이 목푭니다.

[녹취: 클라이브 파머 / 호주 자산가]
“타이타닉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자극을 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유럽, 아시아, 미국 등을 잇는 매개체가 되는 겁니다.”



석양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던 열기구.

그런데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폭발하며
곧바로 땅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어제 외국인 관광객 1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집트 열기구 폭발사고 당시의 생생한 모습이
근처 다른 열기구에 타고 있던 관광객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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