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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핵잠수함’ 김병현, 시범경기 첫 등판서 4이닝 ‘노히트’

2013-03-12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핵잠수함' 김병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4이닝동안 안타 하나 맞지 않는
노히트 투구를 펼쳤습니다.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인데요.
올해 대활약이 기대됩니다.

윤승옥기잡니다.








[리포트]

'핵잠수함' 김병현이
부드럽고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4이닝 무안타 무실점 호투.

예리한 공으로 삼진을 3개나
잡아내며 작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볼넷을 4개나 내준 게 아쉬웠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해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국내 무대 첫해였던
작년엔 3승으로 부진했지만,
올해는 선발 투수로서
최소 10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넥센은 김병현의 호투와
이택근의 홈런포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시즌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기아는 sk를 꺾고 3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50억 FA 김주찬은 6회 쐐기 타점을
뽑는 등 5할이 넘는
타율로 몸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신생팀 NC의 돌풍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NC는 장단 13안타를 집중하며
LG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당초 꼴찌 후보로 평가됐지만,
3경기 2승1패로
단숨에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김경문]
"선수들이 참 잘해줬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은 두산에게 패해
1승도 없이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채널A뉴스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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