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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정부조직개편안 통과 시한을 오늘로 잡았지만 결국 본회의 처리는 무산됐습니다. 쟁점이 된 미래창조과학부 기능 조정 등에서
박근혜 당선인은 원안고수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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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 관련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널 A 취재 결과 충북 청원과 서울 반포동, 노량진 등
전국 곳곳에서 부동산 투기와 편법 증여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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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떡값 검사’들의 실명을 공개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노회찬 의원이 유죄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다라 오늘부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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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무너져 내렸던 국보1호 숭례문이 5년만에 가림막을 벗고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복원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숭례문은 오는 4월 준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