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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2차 실무회담이 열렸습니다. 정부는 공단 재가동에 앞서 확실한 재발방지책을 요구하는 반면, 북측은 조속한 재가동이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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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를 놓고 조종사 진술과 NTSB의 조사 결과가 상당부분 어긋나고 있습니다. 미 당국 등은 조종사 과실을 부각하고 있어, 우리 정부가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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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열람과 공개 방식에 합의했습니다.여야 각각 5명이 열람하고 양측이 합의한 내용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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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서 제 2의 오원춘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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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