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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늘 밤부터 비가 내려 내일은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 제주산간 등지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1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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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가구의 절반 가까이가 1인 또는 2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는 30대 이하가 절반가량을 차지한 반면, 2인 가구는 60대 이상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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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민주화가 기업을 위축 시켜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서민 생활이 나아지기 위해선 더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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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당국회담이 무산된 지 닷새 만에 북한이 미국에 전격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화의 문은 열려있지만 비핵화가 전제가 된 협상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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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력 도발 위협이 거셌던 지난 4월, 군 수뇌부가 비밀통화가 가능한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휴대전화는 아직까지 회수되지 않아 도청됐을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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