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북한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반도에 다시금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 오늘 이 시간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우리는 어떤 대응을 하게 되는 건가요?

Q. 오늘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탄도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라고 지시했는데, 핵실험 후 북한이 도발할 조짐이 포착됐습니까?

Q.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을 다시 상기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공격대책특별위원회 자문을 담당하셨는데, 그 때 상황이 어땠나요?

Q.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인데, 대화나 타협도 없이 이렇게 몰아간다면 북한의 도발을 오히려 부추긴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에서는 도와줄건 도와주고 달래면서 가자라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차기 정권도 부담이 클 텐데, 박 당선인은 이미‘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어요. 차기 정부,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야 한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