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前 민주당 대변인 “조희준 아들 낳았다” 친자확인 소송

[앵커멘트]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며
법원에 친자 확인소송을 냈습니다.

차영 전 대변인은
조 전 회장이 지급하지 않은
양육비 8억원 중 1억원을
지급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차영 전 대변인은 지난 2001년
조 전 회장과 처음 만난 뒤
2003년 8월 미국으로 건너가
아들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