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 전기안전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201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무정전검사 등 신기술을 개발해
국가 산업발전과 전기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김성근 전기안전공사 상임이사를 포함해 43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유공자들의 노력으로 전기재해가 줄어들고 있다며,
안전사회 구현이 국민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열린 '2013 전기안전 국제세미나'에는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해외 전기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전기안전기술의 발전과 전망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