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청와대는 후보자의 사전 검증단계에서 200개항에 이르는 질문에 답변을 요구하지만,
허위작성에 대한 처벌이나 불이익은 전혀 없기 때문에
후보자가 거짓 답변을 해도 속수무책인 거죠.
하지만 미국의 경우엔 허위 검증진술에 대한 처벌이 엄격하지 않습니까?

2.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은 성접대 연루 의혹에 대해
‘절대 아니다, 그러나 새정부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물러나겠다’고 했는데요.
마찬가지로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허준영 전 경찰청장의 경우엔
‘만약 사실이면 할복자살하겠다’ 다소 강한 표현을 쓰며
서울 노원병 재보선 후보로 새누리당의 공천 면접을 봤습니다.
새누리당 공천 심사위도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겠네요.

3. 성접대 사건에 여당 현역의원 몇 명도 포함돼 있다는 얘기가 나돌면서
청와대와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데요.
만약 사실이라면 엄청난 후폭풍이 있겠죠?

오늘 말씀 여기가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