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2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전주에서는 고속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혀
1명이 숨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공장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화성에 있는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공장 한 동과 스티로폼 자재 30톤을 태워
2억 원 가까운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번개가 많이 쳤다는 사실을 토대로
전기 합선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전주의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고속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승객 15명이 목과 어깨 등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 밤 9시쯤에는
전주의 한 주택가에서
오토바이가 불에 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가 완전이 불에 타
1,3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새 엔진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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