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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날씨]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

2013-06-29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장마가 주춤한 사이
이번 한 주 참 더웠는데요.

오늘은 더위를 뛰어넘어
폭염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여) 자세한 날씨, 청계천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추혜정 캐스터, 지금 바깥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도 뜨거운데
몸으로 느껴지는 열기는 더 뜨겁습니다.

이렇게 밖으로 나와 시원한 분수대 앞을 찾아와도
더위를 달래기엔 턱없이 부족한데요.

오늘같은 날은 가능하다면
한낮의 야외활동은 피해주시고,
실내에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는 데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보시죠.

[CG1/날씨]
장마 바로 직전의 더위,
그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많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되겠는데요.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더 높아지면서 이번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CG2/하늘]
오늘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수퍼1/기온]
폭염주의보 속에 대부분 지방 낮 기온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33도

[CG3/장마]
뜨거운 주말 뒤엔 바로 장맙니다.

일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월요일은 충청이남,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중부는 많은 양의 비가
토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장마기간 동안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캐스터]
이번 주말에는 더위를 잘 이겨내면서
다음주 다시 찾아올 장마에 대비해
주변 상황도 잘 점검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A뉴스 추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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