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 쇠고기 시장의 전면 개방을 위해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학적 근거와 미국의 위험통제국 지위 등에 기반해
한국이 쇠고기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도록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지난 2008년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당시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하기로 한 것은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의
'한시적 조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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