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최악의 오심에 울었던
신아람이 당시 상대였던 독일의 하이데만과
재격돌에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신아람은 브라질에서 열린 펜싱 월드컵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하이데만을 6-5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신아람은 런던올림픽 에페 준결승 연장전에서
종료 1초를 남겨놓고 하이데만의
세 차례 공격을 막아냈지만 시계는 그대로
'1초'에 머물러 있었고 결국 5-6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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