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실상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첫 평가가 될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요동을 치고 있는데요.
‘미니 총선’으로 불리고 있죠.
여 네, 세종시 수정안 논란으로
충남지사직을 사퇴했다가 복귀한
이 분의 출마 여부도 최대 관심사인데요.
지난해에 투병생활을 끝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이완구 전 충남지사
▶ 15, 16대 국회의원 ▶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 남북정상회담 남측대표단 ▶ 35대 충청남도 도지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 지난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투병생활을 하셨다가 최근에 완치 판결을 받으셨다고요. 어떤 병인지 잠깐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치료는?
문) 대선을 앞두고 정가에 복귀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도 이끄셨고
다시 또 바빠졌는데 현재 건강은 괜찮으십니까?
문) 이 전 지사께선 2009년,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해 충남 지사직을 사퇴 하셨는데요.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 6개 중앙행정부처 이전으로 세종시 시대가 열린지 석 달가량 됐습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문)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효율성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옮겨간 6개 부처와 6개 소속 기관 공무원 중 절반 이상이 여전히 서울에서 출퇴근하고 있고 1급 이상 고위급은 ‘서울과 세종시를 오르내리는 데만 하루 4시간 이상을 허비한다’며 하소연하고 있는데요. 공무원들 출장비만 연간 230억 원에 달한다고요?
문) 청와대와 통일부, 법무부 등 6개 부처와 국회, 사법부만 서울에 남고 나머지는 모두 내년까지 세종시로 이전하게 되죠. 부처 간 업무 협조나 국정 소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문)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와 인사 청문회 등이 늦어지면서 대통령과 총리 밖에 없는 박근혜 정부가 반쪽 출범을 했는데요. 박근혜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문)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여당은 ‘야당의 발목잡기’라며 비난하고 있고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만 결단하면 오늘이라도 모든 문제가 풀린다”며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여야 협상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 요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무기 업체 로비스트로 활동한 전력이 문제가 되는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새누리당 내에서도 ‘용퇴해야 한다’와 ‘그래도 청문회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 박근혜 정부의 인사를 놓고 ‘성시경 내각’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성균관대-고시-경기고’ 출신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뜻인데요. 일각에선 이명박 정부의 ‘고소영’보다 ‘성시경’이 더 문제라는 비판인데요. 이 전 지사께선 성균관대 행정학과 출신이시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문) 도지사직을 사퇴한 지 3년이 지나셨는데요. 최근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이 전 지사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으십니까? (** 다음 주에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1분 후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함께
새 정부의 당면과제인
‘일자리창출’에 대한 국민여론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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