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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키워드 뉴스]한국어, 미국에서 사용되는 언어 7위 外

2013-08-09 00:00 국제,사회,사회

남) 누리꾼들의 관심 뉴스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여)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
하란정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입니다.

오늘 누리꾼들의 관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첫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1. 미국 7대 언어
(한국어, 미국에서 사용되는 언어 '7위')

미국 7대 언어!!

미국에는 거대한 땅 만큼이나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데요.

한국어가 미국에서 일곱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나타났습니다.

미연방 센서스국 발표에 따르면
2011년을 기준으로
한국어 사용자는 112만여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1980년, 26만 6000여 명에 비하면
327.1% 늘어난 수치입니다.

1위는 공식언어인 영어였고
2위는 스페인어, 3위는 중국어의 순이었습니다.


2. 여탕에 남자?
("몸은 여자...얼굴은 남자" 아수라장 여탕)

이어서 두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어제 오전, 경기도의 한 목욕탕에서
경찰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는데요.

출동해보니 여탕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장본인은
긴 생머리에 치마를 입었지만
걸걸한 목소리에 얼굴은 영락없는 남자였습니다.

심지어 주민등록증의 뒷번호도 '1'로 시작하고 있었는데요.
정작 당사자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했지만
주민등록번호 변경 절차가 끝나지 않은 트랜스젠더였습니다.

비록 처벌은 받지 않았지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3. 가짜 멘토
(실업계에서 삼성까지...알고보니 '가짜')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가짜멘토!!

심각한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취업준비생들을 두번 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스펙보다는 열정이라는 말로 유명한
대학생들의 멘토가 모두 거짓으로 들통났는데요.

그는 실업계를 졸업하고 두번의 시도 끝에
유명 대학에 편입하고 삼성에 특채까지 됐다며
자신을 홍보하고 다녔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까지 내고
전국 고교와 대학에 강연까지 다녔는데요.

기업과 대학쪽의 항의로
결국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성공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변명을 했는데요.

그저 씁쓸한 웃음만 나올 뿐이네요.

지금까지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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