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밤 울산 현대자동차 폭력사태 당시
채널A 촬영기자 폭행을 주도한 노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
간부인 배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씨는 현대자동차 공장 앞
시위현장을 취재하고 있던
채널A 촬영기자를 지목해
주변의 시위 참가자들이
집단폭행을 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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