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
오늘 하루만 더 참아주시면 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그야말로 찌는 듯한 더윕니다.
[장마]
내일 낮부턴 장맛비가 시작됩니다.
기간도 길고, 양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지역별로 게릴라성 폭우가
집중되는 시점이 다르겠습니다.
중부는 내일 오전부터 모레 낮 사이,
남부는 모레부터 글피 오전 사이가 되겠습니다.
[강수]
일단 목요일까지 중부에 15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호남과 경북에 최고 120밀리미터,
영남에도 최고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구름]
현재 구름만 많은 가운데
남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개황]
이 비는 낮 동안 모두 그치고
이후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와 경북 내륙에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오늘 지역별
낮 기온입니다.
[주간]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면서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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