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뉴스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 분야별로 어떤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는지
하란정 아나운서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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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관심 뉴스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지
첫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1. 키워드_ 대낮도로
대낮도로가 올라와 있는데요.
도대체 밝은 대낮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걸까요?
전체내용 확인해보죠.

"낮술운전으로 대낮도로 위험"

음주 단속이 많지 않은 평일 낮을 이용해
음주운전을 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고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여성 운전자의 음주운전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표를 보면 올해 1월 22에서 6월 47건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부들이 비교적 여유러운 낮 시간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단속이 있는 밤이든 없는 낮이든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
잊지말기 바랍니다.

2. 키워드_ 20억 원
계속해서 두번째 키워드 확인해보겠습니다.
20억원!! 어마어마한 금액인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겠습니다.

"도난당한 20억 원대 바이올린 회수"

도난당했던 바이올린의 금액이 20억 원 상당이었는데요.
다행히 3년만에 주인의 손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주인은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인 김민진씨인데
3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애가 탔을까요.

잃어버렸던 바이올린도 찾았으니깐
앞으로는 더 좋은 연주 들려주시길 기대해보겠습니다.

3. 키워드_ 343만원
마지막 키워드 보시죠.
343만원... 이번에도 돈과 관련된 내용인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어린이집 추가 비용, 연 최고 343만원"

0~5세 영유아에게는
정부가 보육료를 전부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걸까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도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준비금,
급식비, 행사비, 차량비 등의 명목으로
추가비용이 더 든다고 합니다.

이 추가비용의 규모는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었는데요.
적게는 월 4만원에서 17만원까지 책정되기도 하고
또 현장학습비용으로 54만원이 책정된 곳도 있어서
최고 연간 343만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결국 무상보육은 말만 무상보육인 셈이었네요.

지금까지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