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을 앞두고 있어
이런저런 계획이 많으실텐데요.
중북부 지역에 계신다면
새로 산 옷이나 신발은
잠시 집에 보관하는게 좋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비바람 수준의
장맛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잠잠하다가도 쏟아질 때
한꺼번에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로 최고 200밀리미터,
서울 등 나머지 중부에도 최고 1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
반면 충청이남지방은 어제만큼 뜨겁습니다.
폭염특보 속에 오늘도 대구의 낮 기온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랜 바깥 활동 피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게 좋습니다.
[레이더]
현재 비상황 알아볼게요.
보시는 것처럼 서울 윗쪽으로
강한 비구름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평이나 연천의 경우 지금까지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요.
여전히 철원과 연천 등 중북부로
시간당 20밀리미터에 가까운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망]
이번 장맛비 내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
잠깐 멈췄다가 일요일 오후부턴
전국에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태풍이 소멸되는 과정에서
많은 수증기가 만들어져 비구름을
더 강하게 만들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로
기록적 폭우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