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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훈풍 부나” 남북 경협 테마주 이틀째 급등

2013-06-10 00:00 경제

[앵커멘트]

(남)
남북간 접촉이 시작되면서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북 경협주의 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여)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현대그룹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수현기자!





[리포트]

[기자]
네, 경제붑니다.

[앵커]
남북 경협주가 많이 올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남북 경협주가 지난 금요일에 이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북 송전주인 이화전기는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광명전기도 11%나 급등하고 있습니다.

선도전기 역시 8% 넘게 올랐고,
좋은사람들도 4% 가량 상승 중입니다.

금강산 관광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현대그룹주도 오르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은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도 9% 넘게 상승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대북 리스크가 줄어들면서 남북 경협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개선공단 입주업체들이
한동안 공장을 돌리지 못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저조할 수 밖에 없어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황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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