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개성공단에서 최종 철수하는
문제를 놓고
남북 간의 이견이 어느 정도 좁혀지고 있는 걸까요.

하지만 앞서 보신 것처럼
우리 측 인력 7명의 귀환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여)
개성공단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애정도 많은 분 가운데
하나시지요.
한반도평화경제연구소의 김진향 소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출연)
김진향 평화경제연구소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좌상단> 개성공단의 운명은?

Q. 이르면 오늘 개성공단에 남은 우리 측 인원 7명이 귀환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아닌가 봅니다. 주요 쟁점에 대한 협상은 대부분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막> 개성공단 주요 쟁점, 합의 마무리?


Q. 앞서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왜 정부가 남은 7명이 돌아오는 것이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을까요? 혹시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Q. 문제는 완제품이나 원자재를 가져올 수 있느냐 하는 건데요. 북측이 이것까지는 합의를 안 해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 문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자막> 北, 완제품 반출 반대…회수는 어떻게?


Q. 사실 그동안 북측이 우리에게 진 빚도 많은데, 굳이 개성공단을 철수하면서 소득세니, 밀린 임금이니... 이런 걸 요구하는 북측 태도, 타당하다고 보십니까?
자막> 미수금 요구하는 北…속내는?


Q. 우리 측 인원 7명이 귀환을 마치면 개성공단은 그야말로 완전 폐쇄가 됩니다. 개성공단의 운명,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입니까?
자막> 잔류 7인 귀환 후…개성공단의 운명은?


Q. 철수한 기업들의 활로도 문젭니다. 앞날을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피해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인데요. 정부가 우선 3천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죠? 적절한 조치라고 보십니까?
자막> 정부, 개성공단 3천억 지원…평가는?


Q. 여기에 금융권에서도 입주 업체를 위해 정부와 별도로 최대 7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금융권에서의 이런 지원은 기업 측에 어느 정도 실효성을 발휘할 거라 보십니까?
자막> 금융권, 개성공단 최대 7천억 지원…실효성은?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진향 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