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와이드]추신수, 15경기 연속 안타…개인 최고 기록 外

2013-07-22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남)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1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개인 통산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여) PGA 브리티시오픈에선
필 미켈슨이 유럽 징크스를 깨고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승옥기잡니다.


[리포트]

한껏 달아오른 추신수의
배트는 첫타석부터
힘껏 돌았습니다.

상대 투수의 다리를 맞고
굴절된 타구.
여유있게 1루를 밟았습니다.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
개인 최고 기록입니다.

곧바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투수 견제에 걸려 아웃돼
분위기가 잠시 식었지만,

8회 1,2루간을 뚫는 우전 안타로
멀티 히트도 기록했습니다.

최근 8경기 가운데 7번이나
안타 두개 이상을 쳤고
최근 15경기 타율은 무려 0.426.
시즌 타율도 3할에 거의 도달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나 뒤졌던
필 미켈슨이
마지막날 무섭게 추격합니다.

14번홀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치고 나간 미켈슨은
정교한 샷을 뽐내며
4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였습니다.

합계 3언더파. 유독 유럽무대와 인연이 없었던
미켈슨이 처음으로
우승컵인 클라레 저그를 들어올렸습니다.

[인터뷰:미켈슨]
"제 일생 최대의 성취감을 맛본 순간입니다.
이런 순간이 오리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북한 여자축구는 역시
강했습니다.

한국은 22개월만에 열린
남북대결에서 2대 1로
역전패해 북한전
7연패에 빠졌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