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군 당국은 전시작전권을 미국이 한국에게 넘기는 시한을
현재 예정된 2015년 말에서 더 늦추는 것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현재 한미 군 당국간에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올 5월 박근혜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때
거론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전작권 연기의 필요성과 양국간 논의 내용을
오늘 오후 4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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