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향후 복지정책 방향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여) 하지만 예산확보와 시행방법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남) 새누리당 의원을 지낸
세계 빈곤퇴치회의 강명순 이사장 모시고
복지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강명순 / 세계 빈곤퇴치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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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내용

Q. 조금전 보신 보도에서 처럼 비정규직 문제가 새정부의 과제 중 하나인데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기업들의 비용 증가 문제는?

Q. 오늘 아동 양육수당 신청이 시작되자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접속이 몰렸다는데, 관심이 큰 만큼 논란도 많은 것 같습니다.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해야한다...복지는 균등해야한다...주장이 팽팽한데, 이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여기에 이틀 뒤면 기초연금 도입 잠정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인수위에서는 재정문제 때문에 당초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을 지급하던 입장에서 차등 지급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는데 역차별이라는 주장이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朴, 기초연금 차등지급으로 선회... 평가는?

Q. 그동안 증세는 없다고 강조했는데, 정부가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비과세 감면혜택을 줄이겠다고 밝혔어요. 서민들 부담이 커지면서 사실상 증세나 다름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朴, 증세 없다더니... 서민혜택 줄여

- 일각에서는, 공약을 실천하기에 앞서 복지와 조세 수준을 국민들과의 소통으로 정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박 당선인이 말하는 복지 정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자막> 朴, 복지 정부의 과제는?
-복지공약은 잘됐다고 보십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