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여성을 위협한 뒤 외제차를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 씨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은 김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피해자를 협박한 점이 인정되고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볼때
2차 범행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