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상습적으로 학생들의 물건을 훔쳐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지역 대학교 8곳에서
학생 39명의 지갑과 현금 등
13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절도는 동아리방과 음대 연습실,
강의실에서 이뤄졌습니다.
같은 혐의로 복역하다 1년 전에 출소한 김 씨는
자신이 사용하다 증거가 남을 것을 우려해
휴대전화와 노트북은 훔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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