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오늘도 아침부터 굉장히 후텁지근했는데요.
한낮에는 얼마나 더울 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여) 자세한 날씨, 광화문 광장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남혜정 캐스터, 지금도 많이 덥죠?

[캐스터]

네, 장마전에 찾아온 폭염이 얄밉기만 합니다.
어제도 외출은 커녕 실내에만 있게되는 날씨였는데요.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기 위해
이렇게 시원한 분수대 앞에 서 있어도
푹푹찌는 더위를 쫓기엔 역부족입니다.

오늘도 장시간의 외출은 삼가시고요.
물을 수시로 자주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보시죠.

[CG1/날씨]

오늘도 폭염이 계속됩니다.
기온도 어제보다 더 높아서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은 34도
전주 33도 대구 34도 등으로

더위의 심술이 대단하겠습니다.

[CG2/하늘]

오늘도 전반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서
중부와 경북북부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CG3/장마]

내일까지는 계속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그러다가 화요일부터는 숨어있던 장맛비가
다시 쏟아지겠는데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토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캐스터]
장마 전이라 그런지 습도가 더 높아서
그야말로 푹푹 찌는데요.
그래도 장마 기간에 피해 없도록
튼튼한 우산과 비옷 미리 챙겨두시기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