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4호 태풍 다나스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채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본 오키나와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부산 부근까지 올라 온 뒤
이후 대한해협을 가로지르겠고요.
이후 일본 삿포로로 빠져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에 따라, 오늘부턴 날씨에 변화가 생기겠는데요.
일단 오늘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 늦게부턴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영향]
내일과 모레까지
한반도는 태풍의 직, 간접 영향권에 드는 건데요.
전국에 폭우가 쏟아집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순간최대풍속 최고 30미터의
강풍까지 동반되는데요.
남해안엔 폭풍 해일 가능성이 있고요.
남해와 동해상엔 태풍예비특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예상]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산간엔 1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남부 내륙에도 최고 100,
서울 등 서쪽지방도 간접 영향으로 최고 70밀리미터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낮아,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2도~
[주간]
태풍으로 인한 비, 서울 등 서쪽지방은
내일 밤 늦게 그치겠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오르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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