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송구하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관련자는 예외 없이 조사해 응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조사에서 여성 인턴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윤 전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과 달라 말을 바꾼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윤 전 대변인 사건 조사에 착수한 미국 경찰이 윤 전 대변인을 직접 조사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밤사이 변호사를 불러 사태 해법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참가하는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북한이 다시 비난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미국 6자회담 대표가 방한해 대북문제 해결책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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