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와이드]朴 대통령, 전·월세 대책 논의…“공공 임대주택 늘려라”

2013-08-20 00:00 정치,정치,경제

[앵커멘트]

(남) 전월세난 해결을 강조하고 있는
박 대통령이 오늘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여) 적정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있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어제 국무회의에 이어 다시 한번
전월세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내놨는데요.

전세시장 수요를 매매시장으로 돌려 균형을 맞추고,
적정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행시기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하며
가을 이사철이 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복지 재원 마련과 관련한
증세 논란에 대해서도 다시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

증세없는 복지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국민에게 가져야할 기본 자세라며
노력을 왜곡해서 해석하기 보다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먼저 지하경제를 양성화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탈세를 뿌리 뽑는게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다면 국민과 정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해야 하겠지만
대통령으로서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정기획수석실이
모든 정부부처에서 과거의 잘못된 관행,
비상식적 제도를 모아 바로잡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_1215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