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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전국 해수욕장은 벌써 여름…이른 더위에 조기 개장

2013-05-26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전국 해수욕장도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 이미 일부 해수욕장은
벌써 문을 열고 마음 급한
피서객을 맞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광주일보 양세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부와 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물 속으로 달려 듭니다.

시원한 바닷 속으로 뛰어들면
한낮의 무더위도 금세 달아납니다.

눈부신 햇살이 내려쬐는
해변가에는
때이른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이 가득했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준 작은 풀장 속 아이는
함박웃음이 가득하고

켜켜이 쌓인 모래무지만큼이나
추억도 늘어갑니다.

[인터뷰 / 김초희 전남 무안군]
“친구들하고 와서 좋아요”

가족들과 시원한 바다소리를 들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말끔히 잊혀집니다.

[인터뷰 /한상현-서민정 광주시 동구]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시원하다”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은
더위가 빨리 시작되면서
이미 지난 16일 개장했습니다.

제주와 남부 지방에선
함평 돌머리와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이
먼저 문을 열었고
해운대, 광안리, 포항북부, 함덕 해수욕장이
조만간 문을 엽니다.

중부지방에선
만리포를 시작으로
대천과 동해안의 속초, 경포대, 주문진 해수욕장이
차례로 피서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기다리는
전국 해수욕장은
해양레포츠와 물고기잡기, 모래축제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일보 양세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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