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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朴 대통령 “노량진·태안 사고 책임 엄중히 물을 것”

2013-07-22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태안의 해병대 캠프 사고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철저한 원인 규명을 주문했습니다.

(여) 또 앞으로 안전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박 대통령이 안전에 관한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고요?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조금전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태안 해병대 캠프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유족들께 진심으로 위로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들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다"면서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관리감독 소홀로 국민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시에는 반드시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다"

특히,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은 신고를 의무화 하고
청소년 수련시설 등은 안전성을 평가해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오늘 열리는
개성공단 5차 실무회담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개성공단 정상화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새로운 남북관계 정립을 위한
원칙과 틀을 짜는 중요한 기초가 되는 점을 유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늘 회담에서 의미있고
지속가능한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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