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오늘 선출된 새 교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여)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이정주 신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출연)
이정주 신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남) 시리아 출신 교황이 나온 뒤 1282년 만의 비 유럽권 출신 교황,
남미는 물론, 아메리카 대륙 출신으로는 최초의 교황,
사상 첫 예수회 소속 교황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Q. (여)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라 불린 프란치스코 성인의 이름을 딴
새 교황은 평소 헤진 구두를 신고다녀서 동료 신부들이 돈을 모아
새 구두를 사줬고, 항공기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등 '청빈'한 생활로 유명한데요...새 교황이 소속된 예수회가
그런 청빈과 검약으로 유명하죠?
Q. (남) 교황이 선출된 뒤에 본인이 이름을 정하는 이유가 뭡니까?
어떤 전통에서 유래된 건가요?
Q. (여) 교황이 되면 이전과 달라지는 것들 어떤 게 있을까요.
국적도 버려야 하고 인간이 하는 재판은 받지 않는 권한도 있다던데요?
Q. (남) 하지만 교황도 매주 한번씩 고해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교황의 고해 성사를 받는 신부는 누군가요?
Q. (여) 바티칸 교황청은 최근 각종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죠,
진보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새 교황이 바티칸의 개혁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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