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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코스피 한때 1,810 붕괴…정부, 시장 안정화 조치

2013-06-24 00:00 경제

[앵커멘트]

(남)
버냉키 쇼크 이후 출렁이던 국내 금융시장이
점차 진정되고 있습니다.

(여)
정부는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다각도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수현 기자?

(네, 경제부입니다.)

여자 질문1) 오늘 국내 금융시장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남자 질문2) 정부가 금융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리포트]

'버냉키 쇼크'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주말을 지나면서
다소 진정되는 분위깁니다.

코스피는 현재는 0.5% 내린 1,81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한때 1,807까지 내려가
1,800선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하락폭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1원 10전 내린 1155원 8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가 금융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당정협의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금융시장의 충격을 진화하기 위해
장기펀드 조세감면과

외국인투자촉진 등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도
은행들이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부실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신속히 진행해
잠재적인 불안 요인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채널A 뉴스 황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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