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 선수가 또다시 술집 폭행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오늘 새벽
인천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이천수가
다른 손님 29살 김 모씨를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이천수 일행과 시비를 벌이다
이천수에게 뺨을 두차례 맞고
휴대폰이 파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천수는 김씨를 때린 적이 없고
아내와 함께 한 자리에서 김씨가
시비를 걸어 테이블 위에 있던
술병을 쓸어내린 게 전부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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